지역에 따른 복수형 구문 형식 및 복수형 관련 언어 규칙을 지원하는 객체이다.
Intl.PluralRules 형식으로 사용해야 한다.Intl.PluralRules 객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수와 서수에 대한 개념을 알아야 한다. 기수와 서수는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적인 개념이다. 기수는 물건을 셀 때 사용하는 언어적인 표현이고 서수는 순서를 의미하는 역시 언어적인 표현이다.
문제는 인간의 언어는 기수와 서수의 표현이 매우 다양하고 한 언어에서 조차도 하나의 표현만을 사용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영어의 경우 기수를 표현할 때 단수와 복수의 개념이 있다. 그리고 단수와 복수를 표현할 때 문법적인 차이가 있다. 서수의 경우는 더욱 복잡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th", "st", "nd", "rd"라는 네 가지 서수 표현식이 있으며 0th, 1st, 2nd, 3rd, 4th, 5th, ..., 21st, 22nd, ... 식의 표현을 한다.
한국어의 경우에 기수와 서수 표현이 훨씬 다양하다. 기수의 경우에는 "하나", "둘", ...과 "한 개", "두 개", ... 식의 표현이 있고 서수의 경우는 "첫 번째", "두 번째", ...와 "첫째", "둘째", ... 식의 표현을 한다.
이처럼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에는 언어마다 기수와 서수로 사용되는 언어적 표현이 존재한다.
기수와 서수에 대한 각 언어별 차이가 있으므로 Intl 객체는 이러한 기수와 서수를 별도로 다루는 Intl.PluralRules라는 객체를 포함했다. 사실 언어적 연산은 수학적 연산처럼 일관된 명확한 결과를 산출해야 하는 대상이 아닐 수 있다. 언어적 표현을 기계화한다는 게 아무리 뛰어난 알고리즘과 컴퓨팅 환경을 가졌다 하더라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컴퓨터가 표현하는 콘텐츠가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인간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기술적인 노력은 박수받아 마땅하다. 그래서 Intl 객체의 등장은 더 특별하다.
새로운 Intl.PluralRules 객체의 생성을 지원한다. 생성자 함수를 통해서만 생성이 가능하다.
새로운 Intl.PluralRules 객체를 생성하여 반환한다.
Intl.PluralRules 객체를 생성할 때 계산된 지역(locales) 및 지정된 또는 기본값으로 적용된 옵션(options)의 값을 가진 객체를 반환한다.
지역(locale)에 따른 지정된 숫자를 나타내는 복수형 규칙을 의미하는 문자열을 반환한다.
지역(locale)에 따른 두 개의 숫자의 범위를 형식화에 사용할 복수형 규칙을 나타내는 문자열을 반환한다.
정적(static) 멤버를 의미하며 인스턴스(instance)에 상속되어 사용할 수 없고 오로지 하위를 포함하여 객체(object) 또는 인터페이스(interface) 자신에서 해당 멤버에 접근이 가능하다.
런타임의 기본 지역(locale)으로 바꿀 필요 없이 복수 규칙이 지원되는 제공된 지역이 포함된 배열을 반환한다.